충북 진천군에서 4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 194번째 확진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A씨는 충북 193확진자의 접촉자(회사 동료)로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후 결핵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인 A씨는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중이며, 동거 가족은 없는 상태다. 도는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충북 193번 확진자인 B씨는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30대로, 발열과 기침증상으로 지난 2일 검사에서 최종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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