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에코프로가 충북의 미래유망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발전기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주)에코프로의 이태근 부사장(좌)이 충북대 김수갑총장(우)를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충북대)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 중 500만 원은 충북대 자작차동아리 타키온을 지정 지원하게 된다. ㈜에코프로는 2019년에도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타키온에 전기차 제작비로 활용해달라며 500만 원의 지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수갑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에코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충북의 미래 핵심 산업의 중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부품개발과 이차전지 핵심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로 차세대를 위한 지구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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