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주시의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로 활약중인 '충주씨' (사진=충주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공공 캐릭터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곳이 참여했다.

지난 9월부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최종 16개 팀을 대상으로 100%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 충주시는 6위의 득표수를 얻어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에는 추후 캐릭터 컨설팅과 캐릭터 상품·홍보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지원 등 특전과 함께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전국대회에서‘충주씨’가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충주씨’의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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