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림재해예방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충주국유림관리소의 관할 관내지역(충주, 괴산, 음성, 진천, 증평)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하게 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12.15) 동안 산불감시 및 진화, 산림 내 인화물질제거, 입산금지구역 통제활동, 산불조심홍보 등 가을철 건조기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이바지 해왔다.

이일섭 소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병해충 예찰단 등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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