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빅데이터 통계학과 학생들이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청주대학교 빅데이터 통계학과가 ‘2020 특허 데이터톤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유형식, 이상윤 학생, 박상성 교수, 김도현, 장수지, 안선민 학생. (사진=청주대)

청주대학교 빅데이터 통계학과는 박상성 교수의 지도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유망기술 예측’과 ‘특허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반도체 선행기술조사 및 IP-R&D전략 창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김도현(4년), 안선민(4년), 장수지(4년) 학생이, 우수상(특허청장상)에는 김지호(대학원), 이상윤(4년), 유형식(4년) 학생이 받았다.

김도현·김지호 학생은 "대회를 통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특히 많은 도움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박상성 교수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산인 특허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해커톤 방식(팀을 이뤄 마라톤 형식으로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정책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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