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가 14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지속가능 발전 20년, 로컬 거버넌스'를 주제로 지방의제21과 행정 관계자, 시민사회 활동가와 충북도민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방의제21의 지난 20년 역할에 대해 평가하고 각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온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지방의제21의 앞으로 20년 전망과 실행과제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녹색도시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협력적 거버넌스 방안 실현을 목표로 6개의 부문별 토론회와 9개의 그룹별 토론회가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토크 콘서트, 녹색도시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공연,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속가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녹색청주협의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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