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동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반기 점검 대상 학교 160개교와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27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식 납품지연으로 인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용수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위반 여부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현장지도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조리식품과 식품용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 수거 검사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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