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달 22일 충북 121번 확진자인 90대 B씨와 식사를 했다.

이후 B씨가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청주서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이상 증상은 없었고, 현재 청주의료원 입원을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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