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이 청주 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충북대 국어문화원과 함께 '시민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수강 기간은 9월 2일 ~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며 오후 2~4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이 시민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국립청주박물관 모습. [사진=국립청주박물관]

세부 강좌 내용으로는 ▲한글맞춤법(원리, 실제) ▲표준어 규정 ▲청주 방언 ▲시 읽기와 감상 ▲주제별 독서법과 서평 쓰기 ▲한국 신화 속 한국인의 원형적 상상력 ▲한자와 한자 문화이다.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8회 이수자에게는 개근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또는 유선전화(043-229-6314)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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