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부터 충북지역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북선과 태백선의 열차 운행이 멈췄다.

2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충북선은 충주 삼탄~제천 공전역 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전 구간인 제천~대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태백선도 토사 유출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현장에 긴급복구반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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