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이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은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이 한 달 동안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터=청주시립도서관]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예술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1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환상의 빛’(4일), ‘퍼스널 쇼퍼’(11일), ‘내 사랑’(18일), ‘매혹당한 사람들’(25일) 등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환상 등 인간의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긴 총 4편의 영화들로 구성돼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첫날인 4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환상의 빛’을 관람한 뒤 지역 인문활동가 장인숙의 진행으로 짧은 강연 및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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