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8월 7일까지 해외진출 기업 대상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인 충북도내 창업 7년 이내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으로, 게임·방송·스토리·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웹툰) ·음악·패션·문화기술·뉴미디어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총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스터=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수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외국어 번역,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사후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면 바이어 상담 및 페어참가 부문으로만 국한했던 통상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화상상담과 무역 관련 서신 통역 등 비대면 방식에 대한 통번역 지원도 추가해 기업의 편의를 높였다

오는 8월 7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cbckl@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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