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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호축' 반영
박상연 | 승인 2019.12.03 14:47
강호축 발전계획(철도망)

충북도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국가 균형발전 아젠다로 부상한 '강호축'이 포함되는 등 충북의 핵심사업들이 대거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발표된 국토종합계획에 연계·협력 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강호축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별도 항목(복합)으로 명확하게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강호축은 2014년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가 국토 불균형 해소, 미래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해 처음 제안한 이후 충북, 전북, 광주, 전남, 강원, 세종, 대전, 충남 등 8개 시도 단체장들이 지속적으로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모아온 사안이다.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명확히 강호축 개념이 반영됨으로써 명실공히 국가의 의제가 되었다는 것과 동시에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충북의 100년 먹거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는 △산업(국제과학비지니스와 벨트와 연계한 혁신산업클러스터 구축) △문화관광(충청유교문화권 조성사업, 충주호 및 성장촉진거점 연계협력사업) △교통인프라(충청대전권 광역연계 교통망 구축, 백두대간 국가생태경관도로 조성) △해양(내륙권에 대한 해양문화체험 확대를 통한 해양가치 확산) △환경(대청호, 충주호 등 광역적 수자원 관리기반 구축) 등이 반영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충북의 주요 사안들이 중앙계획(총괄편)에 반영되어 충북 핵심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지역편에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오송연결선,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교통, 산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의 현안 사업 및 미래 먹거리 사업을 모두 포함해 장기 충북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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