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복식, 이재은 주무관

올해 4분기 충북 영동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에 배복식(시설 8급)·이재은(행정 9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배 주무관은 영동군청 안전관리과 소속으로 민원행정 처리 시 적극적인 대민봉사 행정 구현으로 민원인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양산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 주무관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지속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의 자활 의지를 북돋아 주는 등 감동을 주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받쳐주는 공직자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군민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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