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가 21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장협의회는 대전·세종·충청지역 16개 전문대학 총장협의체로, 회장교는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이며, 매년 2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 경쟁력 확보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1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충북보과대 최병철 부총장이 '강사법 운영 현황'을 통한 개선방안 제언과 정회승 기획처장(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은 "대전·세종·충청지역 대학들이 당면한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고, 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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