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3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시대(VUCA)에 필요한 교사 역량’이란 주제 특강을 했다.

김 교육감은 “21세기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고 있다”며 “예측 불가하고 복잡한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교사들부터 전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앞서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모두를 위한 초기 문해력 교육·연구 역량 증진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