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충북지역에서 졸음운전 사고로 인해 21명이 사망, 81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437건이다. 이 사고로 21명이 사망, 8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병훈 의원은 “졸음운전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황 파악과 실태조사를 통해 특광역시도, 시도, 일반국도에도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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