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운 괴산군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 위해 혼신의 힘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부임한 박 부군수는 취임 100일간 뛰어난 군정 조정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특히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군을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11개 읍·면을 찾아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의 없이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했다.

또한 그는 신속한 주요업무 파악을 위해 발 빠르게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았다.

첫 방문지로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집회 현장을 방문, 청정 괴산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해결방안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장,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지, 대제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찾아가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괴산 소수면 출신인 박 부군수는 괴산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나와 1989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충북도 예산담당관, 비서실장, 공보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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