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 노명진)이 산학협력단 내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지원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청주운전면허시험장 장만수 민원부장,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준배 단장, 노명진 시험장장, 이원식 부단장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창업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재학생들의 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대학 캠퍼스 내에 ‘찾아가는 운전면허필기시험’ 부스 설치, 외국인 학생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안준배 단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창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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