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명품대학생의 자세와 역량’이라는 후마니타스 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후마니타스 교양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학교육 변화의 필요성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기초인문학 △학습법특강 △품성교육 등 세 분류의 8주간 16개 강좌를 운영하며, 첫 강좌 강사로 송승호 총장이 간호학과 등 4개학과 27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행했다.

이번 강좌에서 송승호 총장은 ‘명품대학생의 자세와 역량’을 주제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더 큰 도전에 성공한다며, 자신의 비전을 △반드시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정 △시각화 △항상 휴대 △반복적 암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작은 꿈들을 소중하게 만들라고 강조했다.

송 총장은 또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숙의 장을 제공하여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 품성, 봉사에 맞는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100년 이상 생존 할 튼튼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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