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10일 오후 2시 법학전문대학원 N2동 723호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전자거래로 인한 피해구제 및 사전예방과 분쟁조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측은 이동원 원장, 김태현 센터장, 김판기 교수 외 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측에서는 노명선 본부장, 조준상 센터장, 이중구 센터장, 신한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야 법률상담 및 자문 등 피해구제 상호협력 ▲정보보호 및 인터넷진흥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ICT 분야 법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지원 등을 이행한다.

이동원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전자거래 분야의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의 대안적 분쟁해결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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