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12일 12시 대학 인근 식당에서 삼복더위에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수갑 총장과 송기동 사무국장을 비롯해 현장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볕더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갑 총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직원분들을 위해 작은 식사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러분들이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충북대는 여러분이 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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