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예술대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한국국악협회 청주지회 농악분과 팀이 최우수상인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주, 옥천, 진천 등 3개 시·군에서 4팀이 참가한 이번 선발전에서 우수상(충북예총회장상)은 청주 박팔괘가야금 병창보존회가, 장려상(충북국악협회장상)은 진천국악협회와 옥천민요연구회가 각각 받았다.

청주국악협회 농악분과가 2019 대한민국 예술대전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은 10일 선발전에서 공연중인 농악분과팀. [사진=충북예총]

청주국악협회 농악분과 팀은 충북을 대표해 10월17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예술대전 본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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