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유영경 의원)은 7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추진을 위한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경기도 군포에서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올해 6회째를 맞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시의회 유영경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청주시의원과 충북지역출판 등 관련 업계 대표, 김천식 청주시 평생학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과 청주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과제 설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한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유영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택 의원, 김용규 의원, 김현기 의원, 남일현 의원, 박완희 의원, 박용현 의원, 변종오 의원, 이재숙 의원, 정우철 의원, 최충진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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