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저녁 7시 직지숲 야외무대에서 ‘신현희와 김루트’를 비롯해 청주에서 활동하는 밴드 6팀이 ‘락앤나이트’를 선보인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2015년 2월에 발표되었으나 2017년 1월에 차트 1위에 오른 역주행 곡 ‘오빠야’라는 노래로 유명해졌다.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신현희와 베이스 김루트로 구성된 밴드로 ‘오빠야’ 외에도 ‘알콩달콩’, ‘다이하드’, ‘파라다이스’등 특유의 명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락앤나이트’에는 청주의 주목해야 할 밴드 6팀의 무대도 펼쳐진다. 청주에서 활동하는 밴드 ‘Alive’, ‘하고싶어’, ‘철수밴드’, ‘자폐’, ‘Sink to rise’, ‘Lowtap’ 등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마음을 바로 보면 깨달음에 이른다는 직지의 내용을 힐링이라는 큰 테마로 풀어낸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매일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쳐왔다.

20일에는 선우정아와 김거지의 마지막 힐링콘서트 무대도 펼쳐지며 21일 폐막식에는 최초로 펼쳐지는 고려한복 패션쇼로 성대한 피날레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