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미술작가회(회장 손순옥)가 마련한 제16회 충북여성미술작가전 '공감'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공감을 주제로 여성미술, 페미니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준비된 이번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의 즐거움, 관계의 기쁨,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다양한 감성과 공감을 형상화한 지역 활동 작가 35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송연호의 'Graphic Minwha', 염지윤의 '바라보다',  오윤희의 '마리마리', 이경화의 '夢中夢 5-3', 이경희의 '다시 움트다', 이난희의 '뜰 안의 5월', 이미정의 '기다리다' 등이 전시된다.

개막식인 6일 오후 5시에는 가야금 앙상블 人:in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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