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축제의 향연으로 이끌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합격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971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243명(25.0％)이 합격했다.

짐프리 합격자는 여성 71.2％, 남성 28.8％이며 20~30대가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이 26명이다.

이들은 8월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행사가 펼쳐지는 모든 장소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9일부터 14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며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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