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배우 권유리가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유리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K-POP 열풍을 몰고 왔으며,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영화 <노브레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

연기와 음악 분야에서 활약하는 권유리는 7월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