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1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이사 장두식)에서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2011년 설립된 (주)더가든오흐내추럴솔루션은 자연에서 찾은 천연추출물을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 및 공급하는 R&D 중심 회사로, 해양 소재 및 청정, 희귀 소재 등 자연 친화적이며 효과 좋은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2000여 종의 천연원료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특히, 천연 추출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8주간 영국, 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비롯해 진로, 창업지식을 넓히게 된다.청주대학교는 국제교류협정 대학 중 자매대학인 영국 셰필드학교와 필리핀 라살대학교를 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두 대학은 각각 어학연수, 창업과 진로 탐색에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 안전관리 시스
충북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두 도시는 16일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강남구와의 결연은 이재영 군수 취임 후 2012년 충남 계룡시와의 첫 자매결연 체결 후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서울 강남구 주민에게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또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용 △입시설명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자를 공모한다.SK하이닉스 창업지원 프로젝트 ‘청년창업파크(SPARK)’가 운영하는 이번 공모는 △사회적기업가 △ESG탄소제로 프로젝트공모 △충북 대학생 창업챌린지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오는 26일까지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 팀을 선정한다. 제출 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PARK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회적기업가 공모 자격은 사회적 가치(환경, 빈곤, 지역공동체 회복 등)를 추구하고 이를 달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와 취묵향(대표 한상묵)이 16일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직지의 학술· 문화 교류사업, 직지 홍보를 위한 사업발굴 및 공동 추진, 직지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김성수 회장은 직지를 빛낸 과학 기술에는 금속활자와 한지, 먹이 모두 중요했다고 강조하면서 금속활자용 고려의 먹은 소나무를 태운 송연과 기름을 태워 얻은 유연 그을음을 사용했으며, 중국은 먹 문제를 풀지 못해 원나라 때에도 금속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음성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청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각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건이 선정됐다.선정 사업은 3년 간 국비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
충북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16일 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2,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란을 막기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기정예산 5천907억 원 대비 22억 원(0.37%)이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 원 대비 172억 원(3.37%)이 증가한 5천281억 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 대비 150억 원(18.80%)이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
‘2024년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보은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군은 직장인들을 위해 2024 결초보은 아카데미가 저녁 7시에 시작하며, △4월 18일(목) 오한진 교수 △7월 19일(금) 이금희 아나운서 △10월 22일(화) 김경일 교수 등 총 3회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군은 오는 18일 첫 강연자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체험장 조성 등 4개소에 지역특산주
제천시는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2명 중 60명이 입국했고, 오는 19일 나머지 인원들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계절근로자는 총 112명 입국이 계획돼 있는데, 필리핀 베이시 49명(MOU 체결),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이다.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 숙소로 이동해 마약검사와 기초신체검사,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12일에는 결혼이민
진천군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료하
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
제천시,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제천시와 단양군은 15일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일명 넥스트로컬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제천, 단양, 횡성, 인제, 양구)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서울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자치단체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
최근 충북 청주 오송2산단(바비오폴리스)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수도에서 흙탕물(탁수)이 발생해 수천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및 봉산리 일원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중이였다.시는 그 과정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은 제정 때도 그랬지만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라며 "조만간 당선인 초청 간담회 등 도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K-바이오스퀘어 조성,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첨단 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도 정부·국회와 적극 협력해나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충북TP의 선정은 바이오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이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5억원(국비 18억, 지방비 16억, 기관부담금 1억)이 투입될 계획이다.이 사업은 온(NTB)·오프라인(기술사업화지원센터) 기술거래플랫폼을 구축해 정부 연구개발 결과물을 활용한 혁신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관기관으로 디스플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반도체 경기테크노파크, 이
충북도내 23개 경제단체가 15일 제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자에게 ‘충북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지난 3월 한달간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지난 3일 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현안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6개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주요내용은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및 실효성 제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KTX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역사교육과 김보림 교수가 에세이 ‘하늘나라에서 온 언니의 편지(부제: 가시 없는 장미, 이젠 꽃 피울 수 있기를/좋은땅 출판사, 2024.5)’를 출간했다.이 책은 김보림 교수가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정신적 원동력인 언니 김다인씨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김다인씨는 유학생활로 인해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여동생 김보림과 함께할 수 없는 마음을 수백장의 편지에 담았다.김다인씨는 일본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으며, 냉철한 지성과 함께 따뜻한 가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