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25년
충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276억 원이 증액된 1조 516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43억 원이 증액된 1조 2903억 원, 특별회계 233억 원이 증액된 2258억 원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46억 원(27.1%)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7억 원(15.4%), 환경 분야 128억 원(10%),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9억 원(9.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7억 원(7.6%), 일반공공행정 분야 84억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특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 기록관에서 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증평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장뜰시장상인회 관계자등이 참석했다.증평장뜰시장은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2년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장뜰시장의 인프라와 먹거리를 활용한 ‘장뜰시
충주시가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읍면동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일 평균 100㎞의 거리를 다니며 6000여 건의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500여 건의 계도를 실천했다.아울러, 시는 주말과 휴일인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370명으로 전월 8만 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근로자들의 공동주택 부족으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됐다.하지만 올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와 이월면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37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증가 흐름이 가파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특히, 2022괴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진천군은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군민 삶의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7일 관광과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경제과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
4월 5~ 6일 이틀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회장 방희진)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해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되고 있는데, 올해 야생멧돼지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달해 농번기를 맞아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5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로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시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공모에 따라 음성군 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청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열린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최종유치가 확정됐다.총 26개 종목으로 치르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5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5월에 개최됐으나 2026년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개최지 확정에 따라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체육시설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의 개선을 재차 요청했다.지난 2023년 2월 방문에 이은 1년 만의 재방문이다.이날 이 군수는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이라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개선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위치한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돼 있다.특히, 문제가
충북 영동군이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어람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관련 전공자 및 졸업자이다.모집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 등을 심사해 총 12팀을 선발하며 4월 26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선발된 자는 6월 5일과 9월 3일에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하며 당일 차세대 명인증서를 받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