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 서포터즈인 ‘COSS(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서포터즈’는 지난 17일 오후 개신문화광장에서 ‘배터리 충전 도시락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 지원과 학습 환경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COSS 서포터즈 학생들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했다.이 날 이벤트로 총 150개의 도시락을 나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는 충주고용복지+센터와 음성고용복지+센터 내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창구를 4월부터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중장년내일센터 창구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고용복지+센터 내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하여 재취업지원패키지(심층상담-생애경력설계서비스-사후관리)를 지원한다.특히, 고용복지+센터 내 타 부서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고용센터를 방문하는 중장년 방문자 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따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중장년내일센터 창구 신설로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은 물론,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은 학부 및 대학원생의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 미래형자동차 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충북 미래형자동차 교육협력센터 공동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청주대학교 융합관에서 충북대학교와 함께 수행중인 미래형자동차 학부 및 대학원생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과 공동프로그램 운영·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동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대학 간 성과실적을 발표하며 미래형자동차 학부 및 대학원생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교육, 세미나 등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국제교류본부는 ‘2024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으로 여름방학 8주간 캐나다 명문대 토론토대학에서 프로젝트 및 어학연수에 참여할 4개 팀(총 20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이 신설된 이후 공모를 통해 대학을 선정하여, 1개교에 약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충북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됐으며, 7천만 원 이상의 대학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학생 1인당 최대 700만 원의 연수경비를 지원할 예정
옥천군의 산업입지 수요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18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옥천읍 동안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7만83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 원(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현재 토지 보상 70% 정도를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에 대하여도 상반기까지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은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콘텐츠 확충과 민자 유치를 통한 시설 조성에 나선다.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콘텐츠 확충사업으로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수확해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군은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한 청주시, 괴산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76억 원(총사업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18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 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유해시설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다.또한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활용한 굴다리 사진전, 젊은 감각의 버스킹 무대, 푸드존과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캠핑 세트로 감성을 더한 가족 갑판 쉼터, 새로운 이야기를 입은 용고개, 다양해진 사진 명소가 준비돼 있다.지난 12일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충주시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군은 본격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며 인연을 이어왔다.옌퐁현이 위치한 박닌성은
남상우 전 청주시장은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만큼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7일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을 초청, ‘꿈은 이뤄진다-4년의 고행이 40년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남 전 시장은 “글로벌 시대인 현재 직종은 2만여 개에 이른다”며 “이 같은 시대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하면서,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덧붙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7일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청년명장을 육성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충북마이스터칼리지’ 를 개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원대학교,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국가품질명장협회, 충청북도명장협회가 참석해 충북 청년 명장 육성 및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제막식이 진행됐다.청년마이스터칼리지는 숙련기술 보존 및 명장 지위 향상을 통한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대학생 대상 명장의 현장 경험과 실무 우수기술 직접 전수 및 스킬업 강화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교 위원회 운영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교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학교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법정 위원회에 대한 정비 사항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현재 학교는 기본 10여개 정도의 법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에 따라 14개의 비법정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위원회는 빈틈없고 적법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유사 위원회의 중복적인 구성과 운영은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초래하는 만큼 비법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11개 국립대학교 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했다.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했다.충북대학교병원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외래, 입원, 의학계 학생 수탁교육, 민간수탁과제)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목표달성
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17일 오후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4월까지 노·사간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그러나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지난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임금협상이 이날 극적으로 타결됐다.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만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
충북도는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충북의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계를 올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된데 이어 2024년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500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올해 설계용역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초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운영 준비를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