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청주 오송2산단(바비오폴리스)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수도에서 흙탕물(탁수)이 발생해 수천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및 봉산리 일원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중이였다.시는 그 과정에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역사교육과 김보림 교수가 에세이 ‘하늘나라에서 온 언니의 편지(부제: 가시 없는 장미, 이젠 꽃 피울 수 있기를/좋은땅 출판사, 2024.5)’를 출간했다.이 책은 김보림 교수가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정신적 원동력인 언니 김다인씨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김다인씨는 유학생활로 인해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여동생 김보림과 함께할 수 없는 마음을 수백장의 편지에 담았다.김다인씨는 일본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으며, 냉철한 지성과 함께 따뜻한 가슴으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사재 5000만원을 출연했다.오영식 회장은 15일 오후 청주대에서 청석학원 표갑수 이사장, 청주대 김윤배 총장 등과 만나 “기념사업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념사업회에 사재 5000만 원을 출연했다.표갑수 이사장과 후손 대표로 참석한 김윤배 총장은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청석학원이 지역과 함께 하는 학원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 ▲세계로 도약하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오영식 회장은 B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되었다.이후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된다.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연수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5일 청주시 중장년의 인생 이모작 커뮤니티 플랫폼 ‘청주인생학교’ 문을 열었다.서원대학교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청주인생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 5080을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사회 공헌 등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자조 학습 모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첫 강습은 15일 개강한 ‘주역(역경)으로 보는 미래학’이다.청주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은 “청주인생학교가 청주시 중장년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평생학습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충북대는 지난 3월 4일 에코프로를 시작으로, 삼성SDI, 퍼시스그룹, 현대백화점, 삼양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전자 DS, HD현대삼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2024년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총 39회의 기업 채용행사를 열어 총 14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하기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한걸음 성큼 다가가고 있다.충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서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에 맞춘 스마트 강의실 구축으로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파견 대상 학생 38명에게 해외연수경비를 지원하는 등 1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또한, 안전한 대학 행정을 위해 행정부서의 노후된 모니터를 교체하고, 정보화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섰다.정보 보안 강화 및 정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이 학생과의 소통 창구로 ‘블랙데이’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지난 12일 청주대 인근 중국음식점에서 학생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총장님과 함께하는 블랙데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인터넷을 통해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이날 김윤배 총장은 강지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김윤배 총장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봄날 캠퍼스에서 젊음을 만끽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
충북경찰청은 제22대 총선 관련 선거 범죄로 43건 신고를 접수해 59명을 적발·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주 흥덕구에서는 TV토론회부터 공방을 벌었던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연희 후보간 선거공보 허위 기재 의혹을 놓고 맞고발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충주에서는 상대 정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현직 국민의힘 시의원이 재물손괴·절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제천·단양에서는 상대 공약 이행률과 수치 등을 문제 삼아 벌어진 맞고발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인력양성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이는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이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연계 지원 등 지역 중점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6년(3+3년)간 지원받는다.충북대, 충남대, 공주대, 순천향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한밭대가 연합해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항공운항학과 졸업생들이 민간항공사 조종사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청주대 항공운항학과는 매년 다수의 졸업생들이 공군 및 해군 조종 장교로 진출하는 등 77명이 조종사가 되기 위해 장교로 입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런 가운데 최근 항공운항학과 졸업생 3명이 티웨이항공 조종사로 선발돼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을 마친 뒤 부기장으로서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항공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실제 하엽재(13학번)·이성백(15학번) 씨는 청주대에서 자격증명 취득한 뒤 기량 숙달
충청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이 11일 교육청 집무실에서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향후, 도내 학교에 프로그램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교양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4월 토론 아카이브-토론 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충북대 구성원들의 토론 문화 형성을 위한 것으로 승패를 가르거나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의견을 기재하는 비경쟁식 방식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논제를 읽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월간 토론회’를 비롯해 ‘토론 아카이브’, ‘논제 제안’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4월 월간 토론회 주제는 이며, 참여하고 싶은 충북대 구성원은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한국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인재육성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충북대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에 지난 2012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세종·충북권역 권역별 주관대학으로도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용 약 2억 9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대학생 멘토가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올해 사업으로 지난 3월 대학생 멘토 7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2025년 2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가 되어 지역 청소년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충북 나우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학부모‧교원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추천 및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되었다.충북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현재 진행 중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여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수요자 및 현장 교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3월부터 3회에 걸쳐 지능로봇공학과와 전기공학부 학부생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지난 3월 26일, 28일, 4월 4일 3회에 걸쳐 지능로봇공학과에서 진행한 설명회에는 113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3월 28일 진행한 전기공학부에서는 23명의 학생이 참석했다.참석한 학생들은 사업단의 융합전공과 1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CO-Week Academy, 비교과 Skill-up 프로그램, 현장실습 및 취업멘토링 등의 산학협력프로그램, 미국 어번대학교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코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사)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성준영(4학년)씨가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성준영씨가 발표한 연구 내용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의 자세를 정밀하게 설정한 뒤 환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방사선 검사의 재현성을 우수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다.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몽골 등 해외 방사선사들과 국내 방사선사 및 전국 방사선학과 재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학술대회로, 최근 충청남도
충북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이홍래)와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정명수)가 9일 중장년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장년층 취업 및 창업서비스 연계를 바탕으로 ▲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 ▲ 취업희망자 또는 창업희망자에 대한 기관 간 서비스 연계 ▲ 중장년 취·창업지원 서비스, 교육 등 상호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충북중장년내일센터 이홍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창업전문기관으로의 즉각적인 연계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박물관 벚꽃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과 충북대 캠퍼스의 봄기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벤트 기간에는 주말에도 박물관이 개방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충북대학교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박물관 주변 행복담길의 벚꽃나무와 인증샷을 찍고 SNS에 충북대학교박물관, 충북대학교박물관벚꽃주간, CBNUMUSEUM을 태그(#)해서 업로드하면 된다.뿐만 아니라 박물관 1 전시실 내 QR코드로 접속해 ‘충대박’으로 삼행시를 짓는 이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8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충북생활기술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충북생활기술학교’는 충북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목조주택, 도시농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직업 능력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퇴직 후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 현장 연계 수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충북생활기술학교’의 첫 강좌는 ‘건축도장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오는 25일 개강한다.청주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은 “퇴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