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청년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주택 기공식을 31일 개최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열린 기공식에는 행복주택 건립부지인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 LH 및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공식은 지난 2018년 12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9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제천시가 배론 관광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배론성지는 제천10경으로 연간 60만 명이 찾는 한국 천주교회의 성지며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2020년 4월 천주교 원주교구와 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천주교 원주교구에서 기부채납을 받은 시는, 국비 포함 총 1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거쳐 본 시설을 조성했다.관광편의시설에는 버스전용 주차구역 35대를 포함 총 122대의 대형 주차장과 함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또한,
충주시는 세척된 21년산 사과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시는 충북원협,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롯데마트와 3월 3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06개 점에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상생마케팅을 위해 시와 충북원예농협이 각각 3000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000만 원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는 31일 제29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꿀벌궤멸과 생태위기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광역자치단체, 전국 시군구 등에 보냈다.건의문에는 피해농가의 양봉업 지속을 위한 봄벌 증식 및 밀원수 식재 지원, 꿀벌 질병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전국적인 꿀벌궤멸 원인의 신속 파악과 이상기후와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선진 사육기술 및 질병방제 관련 연구 추진 등 3가지 대책에 대한 요구가 담겼다.이날 대표 발의한 이용수 의원은 “작년부터 제주, 경남,
옥천군은 코로나 19장기화로 지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옥천군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옥천군 재난극복 지원금은 제1회 추경예산에 군비 50억 7천 7백만원을 확보해 마련됐다.‘옥천군 재난극복 지원금’ 대상은 지난 3월 31일 24시를 기준으로 옥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옥천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이다.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은 신청 후 2일 ~ 3일 내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신청자격은 세대원 개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 한 경우
한겨울 추위가 가시고, 봄향기 짙은 봄꽃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도심 거리를 채우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약목리에 직영중인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낸 팬지, 오스테스펄멈, 로벨리아, 꽃잔디 등 8만본의 꽃모종이 분양돼 지역 곳곳에 식재되고 있다.이 꽃 육묘장에선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군은 지난 14일부터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입구 등에 우선 분양 후 봄이 왔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증평군이 올해도 각종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운영하기로 했다.31일 군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을 증평군에 둔 주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을 갱신했다.올해 자전거를 타다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만 15세미만 제외) 보장금액을 2000만원에서 5200만원까지 늘렸다. 이는 최근 전동기, 배달오토바이 등의 증가로 뺑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자전거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고 사망(500만원)·후유장해 발생(500만원 한도)·변호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군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3개 반 총 9명의 인력을 운영 중으로 인력 부족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긴급 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농업경영체 1ha 미만),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여성 농가 주,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만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수시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강재구)와 ㈜속리산레포츠 전 직원 50명은 4월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효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역별로 7개조를 편성해 숲체험휴양마을, 속리산관문, 꼬부랑길, 정이품송공원 등 속리산 테마파크 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진입로 주변, 주차장, 공사현장 인근에서 겨우내 묵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제천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42.5㎡의 신규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31일 진천군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덕산읍 인구는 2만9876명으로 3만 명까지 단 124명이 남았다.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 추이를 보면 올해 4월 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며 이듬해 7월 덕산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덕산읍은 이후에도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면 단위 행정구역이 순수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된 유례없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덕산이 읍승격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인구 3만 명 시
충주시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14개소에 긴급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잦은 휴원과 매년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감안해 추경 예산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이번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총예산은 도비 50%를 포함한 2억2800만 원이며 현재 아동 1명 이상 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은 개소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재난지원금 대상 어린이집은 4월 15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조금 방식과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다.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우선협상대
대한민국 천년자원,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담당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청사진 최종 확정됐다.3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설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군은 지난해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중간보고회와 수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최적의 공간 구성을 위해 힘썼다.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을 촉진시킬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외관과 건물배치, 업무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높일 평면계획, 에너지 효율과 건축물 디자인을 높일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초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 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군은 이곳을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 8만3천㎡ 부지에 1000㎏ 정도의 유채 씨를 파종했다.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보은군은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9일 속리산면 소재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보은교육지원청, 농협 및 민간사회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시책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KT가 참여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AI 스쿨 사례 발표와 충청산업연구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대해 설명 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아울러 군은 민간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증평군은 함께키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복영규)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체결로 함께키움 협동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업무를 맡게 됐다.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보건복지타운 안에 새로 건립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자리 잡고 다음달 개원할 예정이다.돌봄센터 면적은 206㎡로 이용정원은 20명이다.이 돌봄센터는 만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에게 적성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한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청풍호 수경분수는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미터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추고 있다.이에따라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 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충주시가 30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충주어린이과학관(관장 박병준)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과학관 건립추진단 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관 전시실 투어, 과학교육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총사업비 20억 원으로 도시재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30일 군은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를 주제로 공모를 신청, 국민체육진흥공단의 1차(서류) 및 2차(현장 및 발표) 평가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는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발전 기반 마련과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