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가 흩날리는 벚꽃비 속 알록달록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 단양 벚꽃 야경투어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4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한 이번 단양 벚꽃 야경투어는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졌다.이상 고온으로 인한 때 이른 개화로 벚꽃이 다소
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증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이 평가는 2022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등 총 501개 기관이 대상이다.이번 평가부터 외부 민원인,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더해 종합청렴도로 등급화했다.증평군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 77.2점 대비 10.2점 높은
절기상 대설에 맞춰 눈이 흠뻑 내린 단양 소백산은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전국 인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꽃피는 가을 하늘정원이 유명하지만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그중에도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月留峰) 둘레길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월류봉 둘레길은 월류봉광장과 반야사를 잇는 8.4km 둘레길이다.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400.7m)의 수려한 경치에서 시작해 금강의 줄기인 석천을 따라 무릉도원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 월류봉 둘레길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이 월류봉 둘레길은 지난 2018년 8월, 각 구간별 특색을 담아 3개 구간으로 완공됐다.군은 목교 설치
충북 단양군 야경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양개 빛터널’이 일부 여행객들에게 ‘개빛터널’로 알려지며 인기몰이 중이다.‘개빛터널’이란 수양이라는 지역에 있는 개빛터널로 오인지한 일부 여행객들이 잘못 사용하거나 명칭을 축약해서 편의대로 부르는 습관이 반영돼 각종 블로그나 SNS에 게시되면서 퍼진 수양개빛터널의 다른 이름이다.명칭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웃픈?상황이지만 수양개빛터널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군에서 집계한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10월 한 달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한 관람객은 1만 7천여 명으
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옥천 곳곳도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가득하다.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천은 매년 가을이면 힐링을 위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할 것 없이 훌륭한 경치가 함께하는 옥천의 주요 등산,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다.깊어가는 가을 옥천이 선물하는 멋진 풍광과 정취에 푹 취해보자.◇향수호수길옥천9경 중 제8경에 속하는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문화 탐방로다. 자연을 벗 삼아 걸
호반 관광도시 단양군이 다양한 꽃들로 도심 곳곳에 가을 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 국화(가든멈)외 7종 8520본, 장미터널 진입로 및 출구에도 국화작품 등 6040본의 꽃으로 장식했다.꽃 장식은 단양강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 관광객들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밝아오는 단양의 물결 꽃 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설치됐다.보
보은 속리산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리산 자락 단풍이 오는 26일 절정인 데다 속리산 관광명소인 말티재 관문 일원에 현애국 30종 50여점과 소국 화분 11종 500본 등 국화 동산을 조성해 오색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의 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다.속리산 말티재는 단풍나무와 더룰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문광면의 대표 관광지이자 괴산군의 명품 관광지로 손꼽히는 문광 은행나무길은 이번주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반느실) 마을의 김환인 어르신께서 마을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력을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탄생됐다.사계절이 제각기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지만 단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의 문광 은행나무길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가을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둘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은빛물결 갈대밭 풍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가 돼 단풍 명소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6일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청남대는 올해(4월)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오늘날의 대통령까지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또한 자연생태탐방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조성도 추진 중에 있
충북 괴산군 양곡은행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기)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2양곡은행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에서 아름다운 명품관광지로 손꼽힌다.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며 △은행나무길 노래자랑 △가수 김산하 씨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은행나무백일장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또한, △은행굽기 체험 △자전거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10월 16일까지 이어진다.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17일부터
단양 도담마을이 가을을 반기는 노란 코스모스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도담마을은 충북 대표 명승지 도담삼봉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 약 2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것.군은 코스모스 파종 이후 꾸준히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담정원 가꾸기에 노력했으며, 도담리 꽃밭은 올여름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역경을 이겨내고 꽃봉오리를 틔웠다.도담리 단양강 하천부지에 계절 초화류를 식재하고 갈대밭을 조성하는 도담정원 조성사업은
가을 소백산이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에 펼쳐진 다채로운 가을 야생화와 유려한 능선이 이어진 푸른 산야의 청량감를 느끼려는 등산객의 발걸음이 단양으로 향하고 있다.국립공원 제18호인 단양소백산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로 하늘정원을 이룬다.연화봉(1394m)은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려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특히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르는 능선을 따라 둥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증평읍 사곡리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 내 5000㎡ 부지에 지난 6월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현재 절정이다.노란색, 주황색 코스모스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센터는 해마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올해 초화류 2만4000본, 교목 400주, 관목 7000주 등을 추가로 심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마련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치유의 공간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영동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기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의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힐링광장은 영동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시설로 국토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총사업비 120억으로 추진한 힐링광장은 곡사분수와 거울분수 등 다양한 수경 시설과 회랑, 인공폭포, 관람스탠드, 초화원 등을 갖춘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군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추어 이 곳에서 7월 한달간 물놀이장을 운영해 1만여 명의 방문을 이끌어
충주시는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인식을 넓히고 국민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탄금힐링 레포츠 파크 조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공원 활성화를 위해 설계부터 체육관련 단체 및 교수 등의 자문과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
충북개발공사는 우슈선수단이 제15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신설된 종목인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우슈선수단은 지난 8월 20~23일 경북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개인전에서 변성지 선수(-60㎏) 1위, 함관식 선수(-75㎏) 1위, 송기철 선수(-85㎏) 1위를 차지했고, 진민섭 선수(-60㎏) 2위, 주민우 선수(-70㎏) 3위를 달성했다.또한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단체전 종목에서 타 실업팀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