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2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016년 전국 최초 문을 열고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45명)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평, 실습농지 등이 조성됐다.이 날 행사는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환영인사, 축사, 입교자
충북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2023년 1분기 가정방문 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장기 결석 아동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에 대해 소재·안전을 확인하며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조사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동·사례관리 담당
음성군이 충북형 도시농부 신청자를 모집하고 22일 영농현장에 첫 투입하며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도시유휴 인력이 농가에 투입돼 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은 40%인 2만400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지난 15∼16일까지 도시농부 신청자들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물재배 기초교육 등 도시농부로 활동하기 위해 하루 8시간씩 총 16시간의 필수 교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227개팀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명이 참가해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엘리트 대회로, 전국 인라인 선수들이 경기에 대거 참가한다.2월부터 현재까지 1천여명이 현장 적응을 위해 지역 내 체류하며 훈련하고 있는데 인라인 종목은 원활한 경기를 위해 트랙적응 훈련이 필수로 알려져있다.경기는 200m 트랙 종목부터 10,000m 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빠르고 박진감
단양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군은 내달 28일까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5월 중 선정‧통보되며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10월)을 거쳐 금년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1억4500만 원으로 인증단계(유
증평군이 내달 30일까지 군 개청 2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연다.군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부 순번에 따라 200번째, n20번째(220번째, 32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개청 20주년을 맞아 숫자 ‘20’에 의미를 둔 이벤트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이음 또는 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 참여 후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된다. 같은 기간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연다.기부 참여 여부에 관계 없이 증평군 SNS(인스타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에서 새롭게 개발된 시나브로제빵소의 와인소금빵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이 와인소금빵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가 공모선정 후 추진중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농촌체험 및 관광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농가형 와이너리 중 전국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불휘농장의 품질좋은 와인을 재료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최근 와인소금빵
진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군은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군은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점심시간 외 저녁 포장 이용 등도 권장할 예정이다.진천읍 소재 착한가격 업
충북 옥천군은 2040년을 목표로 옥천의 미래계획을 수립하는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대군민 착수보고회를 24일 오후 2시에 옥천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역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용역 시행사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착수보고 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향후 추진방향 논의와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군민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24일 군수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착수보고회에서 “옥천의 미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신규·교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12개소, 교체 8개소 등 모두 20개소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할 예정으로, 읍·면별로 사용 빈도가 높지만 승강장이 없거나, 수리가 어려운 곳, 벽돌조적식 구조로 오래된 승강장 등이 대상이다.아울러 버스승강장 내 태양광 전력을 이용한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은 3월 중 현지 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어갑용)은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루리) ▷두근두근 편의점(김영진)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이지유)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등이다.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최은영)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어
제천시가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에서 대표 열대과일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바나나를 재배했다.이는 기후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자 지역농업 또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내린 결정이었다.‘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는 비타민 A, E 및 식이섬유, 무기질 이온 등이 풍부하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크리토판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적정온도로 관리할 경우 정식(定植·모종을 밭에 심는 것) 후 1년이면 수확할 수 있지
단양군이 공직자 개인의 의식 향상을 꾀하고 직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직무 분야 전문서적 독서활동은 읽은 것을 기록하고 정리해 지식을 체화하고 조직 내 공유 활동을 통해 집단 지성이 이끄는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군의 이 같은 독서 활동 배경에는 김문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김 군수는 지난 3월 초 지시사항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전문 서적을 읽으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정리를 통해 직원들 상호 간에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갖자고 제안했다.이어 “나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방학중 SW·AI교육 캠프)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총 89개 캠프 1557명이 참여했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최초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캠프다.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는 초중고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상반기 국민제안 공모를 한다.이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참여, 소통의 행정 실현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 충족과 행정서비스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국민 소통창구로서 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공모분야는 영동군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알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방안, 영동 양수발전소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부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기존의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600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보은군은 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3119대에 대해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것으로 대기환경 관련 개선사업과 저공해 자동차보급, 환경연구개발비 등 깨끗한 환경보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12년 4월 이후에 생산된 유로5·6 형식의 경유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결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충주사랑상품권 전용앱에서 모바일(QR) 결제 버튼을 누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다.모바일 가맹점 신청 시 제공된 QR코드로 카카오페이 결제도 가능하다.시는 카드 수수료가 없는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QR) 결제 방식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모바일 가맹점은 70개소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고령화‧사회적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해 평창군과 옥천군이 시범 실시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정주 인구의 52%가 발급하는 성과를 보였고 올해 단양군 등 9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다.사업 선정으로 군은 방문객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를 점차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