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추가 조성했다.군은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인근과 영춘면 하리 온달동굴 인근 2개소에 각각 75㎡ 규모로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어류 산란기인 4∼5월은 댐 수위가 감소하는 시기로 붕어·잉어류 물고기들이 수초나 나뭇가지 등에 산란해 놓은 알이 육지로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 원인이 돼왔다.이에 군은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 등 지속적인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총 사업비 2700만 원(국도비 86%, 군비 14%)을 들여 인공산란장 150㎡을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교양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충북대학교 구성원들의 토론 문화 형성을 위해 '토론 아카이브-토론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토론 아카이브-토론 광장’은 승패를 가르거나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회 문제, 현상, 기술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기재하는 비경쟁식 방식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국회의원의 면책, 불체포특권은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월간 토론회, 논제 제안, 토론 아카이브가 있다.월간 토론회는 매달 '토론광장 게시판'에 올라오는 논제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충북씨름협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및 여자부 총 274팀 120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151개 팀, 220명이 늘어나 열띤 참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각 부별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
제천시는 지난 11일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서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본격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이 시설은 총사업비 90억원, 연면적 2260㎡의 4층 건물로,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하게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게 되는 생활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등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했다.김창규 시장은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공동훈련센터가 교육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인 '빅데이터활용 자바 기반 웹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취업연계형 빅데이터활용 자바기반 웹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100일, 696시간 운영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DB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JAVA 기반 웹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다.교육 내용으로는 자바 프로그래밍 ‧ 오라클DB ‧ JSP ‧ CSS ‧ HTML ‧ jQuery ‧ Ajax ‧ Sp
충북 옥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원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친절한 민원처리 방안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고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려는 서비스 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것과 중식시간 휴무제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군
충북 옥천군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옥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군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이다.사업 제안서는 이메일(amuro75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처는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이다
충북 영동군이 노인 세대의 인생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찾아가는 이야기동화 할머니교실’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18년 ‘어르신 동화구연 양성과정’수료 이후, 매년 선발된 능력있는 동화구연 전문가들이 관내 어린이집 등에 직접 방문하여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선보이는 활동이다.지역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동화구연을 매개로 세대 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어르신들에게는 노년 경제 활동기 연장과 사회 활동을 통한 성취감 제고라는 이점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독서와 독후활동으로 책에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이날 위촉식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3명에게 최재형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취지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보은군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군은
충주시는 당초 예산 대비 2462억 원이 증액된 1조 549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281억 원이 증액된 1조 3201억 원, 특별회계 181억 원이 증액된 2295억 원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09억 원(12.6%)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240억 원(9.7%), 문화관광 분야 174억 원(7.1%), 농림축산 분야 126억 원(5.1%), 산업 분야 103억 원(4.2%), 일반공공행정 분야 86억 원(3.5%)등의 순
충북 괴산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살이가 시작됐다.11일 군에 따르면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운영마을 두 곳(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 칠성면 미선나무마을)을 선정,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일부터 둔율올갱이마을에서 3명의 도시민이 지역 주요 작품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 등 영농 전반에 대한 6개월간의 귀농형 과정을 시작했다.이어 미선나무마을도 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단양군 제34대 이혜옥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혜옥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지난 100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조화롭게 뒷받침했다.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출발지인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귀농귀촌 주거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발전에
증평군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0일 현재 모인 기부금은 1억119만3200만원으로 제도 시행 97일 만에 올해 목표했던 8000만 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현재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한 지자체는 현재 충북에선 증평군이 처음이다.기부 참여자 수는 381명으로 충북에 거주지를 둔 기부자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청주시 거주자가 16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괴산(42명) △진천(13명) △충주(4명) △영동(3명) △제천(2명) △보은(2명)이 뒤를 이었다.충북 외에도 △경기(57명) △서울(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10일 현안업무회의에서 “계절을 넘어 지역 전체의 해빙기에 대응한 철저한 점검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신 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우리도 평소 관리에 미진한 부분이 없었는지 긴급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라며 “교량뿐 아니라 도로·시설 등 해빙기를 지나며 취약해질 수 있는 곳들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농촌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일손이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시농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농가에서 필요로 할 때 즉각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사업
진천군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진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충북혁신도시 내 주소지를 둔 주민이다.공모 신청은 진천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1인 1작 응모만 가능하다.수상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
충북 영동군이 ‘2023 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오는 14일 ‘전통시장 봄나들이’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이어진다.군은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2023 전통시장 봄봄봄 축제’를 마련했다.이 ‘봄봄봄 축제’는 ‘전통시장에 가봄’, ‘4월에 가수도 보고 사진도 찍어봄’, ‘5월에 할인쿠폰 받고 어린이 공연도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첫 번째 행사로 14
충북 옥천군은 초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비산먼지(날림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공사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6개월간 옥천군 소재 공사장 50여 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 11곳을 적발했다.비산먼지(날림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고, 건설사업장이나 석탄, 토사 등을 취급하는 운송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초미세먼지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이
보은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제18회 보은동학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장안리 동학취회지, 뱃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동학농민혁명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취회 중심지인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먼저 14일 동학취회지 순례를 시작으로 속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30주년 보은취회 기념행사가 이뤄지며, 동학 민속 체험장 등 전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4월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일구데이는 구인기업에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 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면접 행사로서 매월 19일마다 정기 개최하고 있다.4월 행사에 참여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대표 모은종)은 충주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모듈과 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사총무팀, 마케팅팀, 개발팀, 생산관리팀, 비서, 생산직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