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불 <힘내라 얍!> 저자 ·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사무처장

▲ 남불 <힘내라 얍!> 저자

충북농촌관광주간을 선포합니다!

작년 세월호 참사이후 체험객의 급감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주간(5.1~14)을 활용해야 합니다.

관광주간은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의 확대,여름 휴가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을 위해 봄,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정부가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농림부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진행하는 등 내수경기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우리 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충북도에는 55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바,각 마을마다 고유의 색깔로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이미 끝내고 단장하고 있습니다.

청풍명월로 수려한 산과 내,그리고 넉넉한 인심으로 양반고장을 자처하고 있는 충북!

유독 바다가 없는 터라,여름이면 바다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산청청 물철철!

이번 관광주간을 맞아 충북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충북의 맛과 멋에 반한다면,충북을 다시 찾음은 자명한 일이요 구전홍보효과로 1석2조가 될 것입니다.

작금의 어려운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소이자 도약대가 될 충북농촌관광주간은 그래서 그 의미가 사못 중하다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도내에 거주하는 충북도민부터 내 고향 바로 알기와 고향사랑을 통한 실천으로 행보를 하기를 당부드립니다.

가족관광을 충북농촌마을에서 보냄으로써 멋진 추억을 남기고,우리 충북도 농촌이 거듭 태어나는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농촌사랑을 간절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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