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사진 원본=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이재은(50) 교수가 살기 좋고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시 올해 명예시민’이 됐다.

26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장으로 안전취약지 현장점검조치,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한국훈련 평가자문 등 안전증진사업으로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했다.

세종시 명예시민이 된 이 교수는 다음달 7일에 열리는 ‘세종축제’에서 시민증을 받고 세종 시민에 따르는 예우를 받는다.

2004년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기도 한 이 교수는 현재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특별자문위원회 회원, 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 교수와 함께 정세균 국회의장,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이정기 참모장, 심포니 송 함신익 예술감독,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하혜수 원장 등도 ‘세종시 올해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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