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김호일 사무총장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 대상 문화 발전 부분 지역 문화발전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관한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료·과학 등 각 분야 인사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2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 발전 부분 지역 문화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동시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문화가 살아있는 청주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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