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에스 차태환 대표이사(왼쪽)와 SK하이닉스(주) 이기태 수석.

㈜아이엔에스 차태환 대표이사와 SK하이닉스(주)의 이기태 수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제43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차태환 대표이사가,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이기태 수석이 각각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태환 대표이사는 설비투자 및 작업환경개선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환경보존 및 에너지절감활동 등의 공적을 쌓아 상을 받았다.

또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 등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과 학교 장학금 기탁, 불우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주) 이기태 수석은 반도체 제조현장과 레이아웃(lay out) 합리화를 통해 MANUAL FAB(시설)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리고 전산 시스템 구축 및 개선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 기념식은 상공업 진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경제계 행사로, 청주상의는 매년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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