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더불어민주당)의원은 3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37대 지구 총재로 당선됐다.

최 의원은 청주한벌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3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2017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를 이끌어 갈 지구총재를 선출하는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었다.

최 의원은 사회 복지경험을 살려 라이온스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라이온스 발전에 크게 헌신했다.

또 매년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연탄지원과 배달봉사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자연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최 의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서 살자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충북지구 제37대 총재로서 7천600여 라이온 가족들과 함께 라이온스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당선 총재의 임기는 2016년 7월 ~2017년 6월까지로, 1년간 충북 라이온스 및 지역사회 발전을 책임지는 지구총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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