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훈 극동대 교수.

충북 음성군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사이버안보학과 김양훈(36)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보안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고 보안 관리와 보안시스템 설계·분석 등 다양한 보안 분야 연구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국외 저명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김 교수는 지난해에는 산업보안분야 기술 향상의 업적이 인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 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인물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한편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학과장 박원형) 정보보호동아리 SIK(Security In Korea)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