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회의실에서 이두영 CJB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금회를 찾은 이 회장은 5년 동안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이날 그 첫 실천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과 전병순 부회장, 표갑수 미래복지개발원장,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해 이 회장의 가입을 축하했다.

이 회장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두진건설과 CJB 청주방송, 두진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결식아동 지원 등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