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노인상담지도사 자격취득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노인상담지도사 자격취득과정 개강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홍영 충북대 평생교육원장. (사진=충북대)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국립대사업 중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교육배려계층 중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면접평가를 통해 봉사활동과 학습 의지가 높은 교육생 18명을 선발, 이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취득 후 지역 내 노인 관련 시설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하게 된다.

박홍영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내 교육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욕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거점대학의 사회공헌을 통한 열린 평생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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