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 TV방송과 연계한 홈런(home-learning) 방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영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TV 연계 안방 평생교육프로그램인 '홈런' 교육 촬영중. (사진=영동군)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군은 소외계층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독서문화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꼼꼼히 준비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무지개 김밥 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등 총 9개 강좌 운영예정으로 학습별 키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1주일 동안 충북HCN 방송을 통해 매일 20~60분 동안 동일 시간대에 방송 예정이며 방송을 놓치더라도 편안한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정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학습키트는 강좌별 200명 선착순 지급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043-743-9600)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확대하여 군민 모두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참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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