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심테마파크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0월 사곡리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 내 5000㎡ 부지에 파종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이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 곳에는 농심테마파크(48,000㎡)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구절초 등 초화류 9종 5만본, 왕벚꽃 등 수목 8종 180주, 영산홍 등 관목 4종 7600주를 심고 산책공간을 마련했다.
오은경 소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