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21일까지 ‘위기산업 근로자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산업 근로자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충북도 주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일환이다.

유기농 식품산업, ICT융합산업, 태양광·신에너지산업, 신교통·항공산업 등 충북 신성장산업의 미래기술 선도를 위한 전문기술 지원과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동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참여기업-전문가-구직자」로 구성, 기업 수요기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공동연구 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기업 맞춤형 연구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를 위한 기업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사항을 보면 프로젝트 재료비 및 멘토 수당 등 1개사 최대 1925만 원 지원 예정으로,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jobedu.cbnu.ac.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충북도 신성장산업 관련기업의 미래기술 선도를 위한 직업훈련사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대응전략에 따른 인재 육성이 필요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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