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군 재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장애인 자조모음에서 케잌만들기??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영동군 재활센터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재활운동치료, 통증물리치료, 1:1 맞춤형 사례관리,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교실 등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수술 후 휠체어, 목발 등이 필요한 주민들 대상으로 재활기구 대여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등록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사회참여 활성화를 돕는 다양한 여가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다양한 주제로 장애인에게 한발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조모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신체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원예치료,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분기별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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