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 오른쪽)가 이상욱 옥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옥천군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2020년 11월 선정돼 25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25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9인승 승용 차량을 구매해 7일 오후 군청 현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체육회에 지원된 차량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각종 대회 참석과 훈련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차량지원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 체육활동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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