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12지역이 영동병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장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동군 3개 로타리클럽이 영동병원에 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영동군)

지난 1일 열린 전달식은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영동난계로타리클럽 주관하에 추진, 지원장비는 1월경 전달돼 사용하고 있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전달식이 연기돼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영동로타리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 등 영동지역 로타리클럽과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장비는 환자감시모니터, 환자운반베드 등 1300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가 영동병원에 지원됐다.

이동환 지역대표와 3개 로타리클럽 회장들은 “지역사회 의료지원을 위해 전달한 이 장비들이 코로나19 종식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사용돼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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